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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영화처럼

콜롬비아나, 여성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콜롬비아나
영화 콜롬비아나

1. 영화 기본정보

제목 : 콜롬비아나 (Colombiana)

장르 : 액션

감독 : 올리비에 메가통

각본 : 뤽 베송 , 로버트 마크 케이먼

출연 : 조 샐다나(카탈리아) , 마이클 바턴(대니) , 클리프 커티스(에밀리오)

개봉 : 2011년 8월 31일 (대한민국)

 

2. 감독에 대하여

올리비에 메가통 Olivier Megatond감독의 본명은 올리비에 퐁타나(Olivier Fontana)로 1965년 8월 6일 프랑스 이시레몰리노에서 태어난 프랑스 영화감독, 영화 각본가입니다.

처음에는 그래피티 예술가로 활동하였으나 , 뮤직비디오 연출가인 장바티스트 몽디노를 만난 후 영화계로 뛰어들었습니다.

지금은 '뤽 베송' 사단의 일원으로 올리비에 메가통 감독의 영화로는 2008년 <트랜스포터 3> ,2011년 <콜롬비아나> , 2012년 <테이큰 2>,2013년 <테이큰 3> 등의 영화 등을 연출하였습니다.

모두 다 대표작이네요 :)

콜롬비아나
영화 콜롬비아나

 

3. 전체적인 줄거리

 9살 소녀 '카탈리아'(조 샐다나)는 눈앞에서 암흑조직에 의해 살해당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카탈리아'는 아버지가 죽기 전에 미국 정부기관에 전해 달라는 칩을 삼키고 정부기관을 찾아가 책상 위에 토해내며 칩을 정부기관 직원에게 전달합니다.(어릴 때부터 남달랐네요)

그리고 아버지가 적어준 삼촌 대니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킬러인 삼촌'대니'와 할머니 이렇게 셋이서 새 삶을 시작하는 날 첫날 아침에 삼촌 대니에게 말합니다.

킬러가 되도록 도와 달라고.

알았다고 대답하며 카탈리아를 학교로 데리고 갑니다. 총 겨누는 법을 배우게 될 줄 알았던 카탈리나는 대니와 입학절차를 밟고 나온 학교를 나오면서 삼촌대니에게 말합니다.

"여기 학교에서는 배울 게 없다며 원하는 걸 말했는데 도와주기 싫은 거면 관두라며 나 혼자서 알아서 하겠다고 "

(아주 당돌하기까지 합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그러자 삼촌 '대니'는 갑자기 총을 꺼내 여기저기 쏴버립니다. 순간 차들이 부딪히며 사람들이 혼비백산 난리가 나고 그 자리는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리고는 삼촌이 카탈리아에게 말합니다.

"이런 총질을 배우고 싶은 거냐? 그럼 넌 5년도 못 가서 죽게 될 거라며 킬러로 살아남으려면 총만 잘 쏴서는 안 되며 똑똑하고 세상 이치를 알고 사람심리를 이용하는 법을 꿰차야 하는데 난 그런 거 못 가르친다며 학교에서 배워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학교가방과 총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삼촌도 만만치 않네요 정말 멋집니다.)

못마땅하지만 일리 있는 삼촌 '대니'의 말에 학교가방을 낚아채서 가버립니다.

그렇게 15년이 흘러 '카탈리아'는 똑똑하고 매력적인 킬러로 거듭나게 됩니다.

영화&nbsp;콜롬비아나 (Colombiana)
콜롬비아나 (Colombiana)

민첩하고 영리하게 암흑조직의 일원들은 한 명 한 명씩 죽여가며 부모님의 복수를 완성해 갑니다.

22명이 죽음을 맞이한동안 '카탈리아'가 지나간 살인현장에는 콜롬비아의 꽃 카탈리아만이 남겨져있을 뿐이었습니다.

명확한 단서조차 없는 사건에 갈팡질팡만 하는 경찰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생각해 내지만 역시나 역부족이었지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남자친구 '대니'로 인해 경찰이 '카탈리아'의 얼굴을 알아낸 것이죠.(이런 상황에도 언제나 항상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경찰의 감시망은 좁혀져 옵니다.

하지만 명석한 '카탈리아'는 오래 계획해 왔던 만큼 부모님을 죽인 암흑조직의 꼭대기에 다다르게 됩니다.

 

 

콜롬비아나 (Colombiana)
콜롬비아나 (Colombiana)

 

4. 나의 생각, 나의 느낌

역시나 저에게 이런 유의 영화는 너무 흥미롭고 매력적입니다.

콜롬비아나 역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액션 영화입니다.

'카탈리아'를 연기한 '조 샐다나'배우의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이지요. 

각본이 너무나 탄탄합니다.

'뤽 베송'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다더니 역시 잘 만들었습니다.

'뤽 베송' 감독은 여성 액션 영화를 참 잘만들 기도 하지만 '뤽 배송' 감독 또한 여성 액션에 관심이 많은 듯합니다.

'안나', '제5 원소', '루시' 모두 다 '뤽 베송' 감독의 작품이죠

모두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더 많은 여성 액션의 영화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미도 훌륭하며 주인공 '카탈리아'가 너무 매력적으로 영상에 담겨서 영화 완성도를 더 높여준 거 같습니다.

저는 '카탈리아'가 집에서 와서 혼자 음식을 먹으면서 음악을 듣는데 그 음악에 맞춰 춤을 췄던 장면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콜롬비아나 O.S.T : The Fade Out Line -Phoebe Killdeer& The Short Str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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